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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부산' 출격 정다운, 로드리게스 상대 2연승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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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0 11:42 수정 2019-12-10 11:42 | 신문게재 2019-12-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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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SPOTV 제공, 연합뉴스 제공]
국내 유일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26)이 부산에서 2연승 사냥에 나선다.

정다운은 지난 8월 중국 선전 UFC 데뷔전에서 러시아의 카디스 이브라기모프를 기요틴 초크로 꺾고 승리를 장식했다.

그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UFC 2번째 경기에 치른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인 정다운의 목표는 20위권 내 순위 진입이다.

정다운은 "포부를 말하자면 '이기겠다' 보다는 '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 목표는 20위권까지 가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안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하는 UFC 부산에서 정찬성과 최두호를 응원하고 싶은 선수로 꼽았다.

정다운은 "(정)찬성이 형은 운동하면서 좋은 습관이나 본보기가 되어줬던 분"이라며 "부산대회에서 이기고 타이틀에 도전하실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두호에게는 "(두호) 형이 운동하는 것을 보면서 (종합격투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친분이 있고 여러 가지 기념이 되는 사연이 많다. 꼭 이기셨으면 좋겠고, 무난하게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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