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폴란드 고주프시와 우호관계 구축 노력 합의

  • 전국
  • 강원

양구군, 폴란드 고주프시와 우호관계 구축 노력 합의

양 도시 간 우호교류의향서 교환
독일과의 접경도시이며 스포츠마케팅에 집중하는 등 공통점

  • 승인 2019-12-11 04:08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폴란드 고주프시와 우호교류의향서 교환 01
사진제공: 양구군
강원 양구군은 조인묵 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양구군 대표단이 폴란드 고주프 비엘코폴스키(Gorzw Wielkopolski) 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양구군과 고주프시는 9일 오전 10시 양 도시의 관광 및 추진사업 현황에 대한 상호 설명회를 2시간에 걸쳐 가진 후 낮 12시 폴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장 특별회의실에서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하고, 양 도시 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앞으로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우호도시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고주프시는 동유럽권 도시들과는 교류가 형성돼있으나 아시아권 도시와의 교류는 양구군이 처음이어서 양구군 대표단의 방문과 우호교류의향서 교환에 대해 폴란드의 지역 언론과 방송사에서 상당한 관심을 갖고 취재 경쟁을 펼쳤다.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조인묵 군수는 "그동안 양구군은 중국과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동아시아권 국가의 도시들과 교류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 폴란드 고주프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함으로써 유럽의 선진도시에까지 국제교류 영역을 확대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상호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에서 만난 사람]남성현 제34대 산림청장(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석좌교수)
  2.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제5회 천안시 시각장애인체육대회 개최
  3.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4. 충남콘진원, 2026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참가
  5. 천안신방도서관, 온 가족 함께 즐기는 '가족 책 소풍' 운영
  1.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성인 다문화 한국어교실' 프로그램 운영
  2. '휠체어' 타고 75일 유럽 여행기… 세종시서 듣는다
  3.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한마음 역량 강화 대회
  4. 대전사랑메세나·대전학원안전공제회, 취약계층과 함께한 특별한 영화 시사회
  5.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국내 최초, ESG 공시의 새로운 기준 제시

헤드라인 뉴스


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에 충청권 지자체 `후끈`

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에 충청권 지자체 '후끈'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하면서 충청권 지방자치단체가 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안건 국무회의 상정으로 대장정을 시작하는 이번 사안과 관련 전국 지자체들이 전담 조직 가동과 지역 정치권과 공조 등 유치 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역시 지역발전 명운을 걸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핵심 기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23일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50조 넘었다... 금리 인상 기조에 부채 적신호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50조 넘었다... 금리 인상 기조에 부채 적신호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을 넘어섰다. 가계 빚이 최고점을 찍은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며 가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짐과 가계부채 건전성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6월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50조 90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 시중은행 가계대출은 6월 22조 8090억원으로, 1년 전..

충청권 기름값도 하락세…대전·세종은 전국 평균 밑돌아
충청권 기름값도 하락세…대전·세종은 전국 평균 밑돌아

충청권 주유소 기름값이 전반적인 하락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역별 가격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전은 휘발유와 경유 모두 전국 평균보다 20원 이상 낮은 수준을 보인 반면 충남과 충북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62.5원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1.7원 떨어지면서 1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838.3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약 2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