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前 경북도 경제특보, 칠곡 4-H 연합회 청년 농부들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 전국
  • 부산/영남

정희용 前 경북도 경제특보, 칠곡 4-H 연합회 청년 농부들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 청년 농부들과 ‘청년이 묻고 청년이 답하는’ 즉석 간담회 가져
- 불필요한 규제 완화해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할 방안 모색

  • 승인 2019-12-15 10:57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2019121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진1
13일 정희용 前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오른쪽)이 칠곡 4-H 연합회 청년 농부들과 사랑의 김자을 담그고 있다.(제공=정희용 前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자유한국당 청년과 경북 칠곡 청년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정희용 前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은 칠곡 4-H 연합회 청년 농부들이 주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 청년 농부 13명이 참가하여 총 120kg의 김장김치를 담았으며 정희용 전 특보 역시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일손을 보탰으며 완성한 김치는 북삼읍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센터에 전달했다.

행사 후 함께 담은 김장 김치를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청년에게 묻고, 청년이 답하는' 간담회 분위기가 형성됐고 농업, 축산업, 농촌융복합산업인 6차산업에 종사하는 청년회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121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진2
이 자리에서 청년 농부들은 "지역 농업의 혁신 방안과 함께 청년들이 고향에 정착해 터전을 일굴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주거 및 편의시설 확충과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가 있지만 정작 이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고 있다"며"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제도를 농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 중복 사업은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희용 전 특보는 "농축산업은 국가 근간 산업이자 끝까지 지켜 내야 할 생명 산업이다. 농.축산업은 6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급격하게 변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과 규제 완화는 느리다"고 말했다.

이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농업으로 창출된 부가가치가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으로 환원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중앙정치와 지방행정 경험을 살려 농업인 지원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