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 사장단 회의

  • 사람들
  • 뉴스

대신협 사장단 회의

자치분권 대상 수상자로 이상민 국회의원 선정

  • 승인 2019-12-13 09:1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장단회의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가 디지털분과위원회 구성과 함께 자치분권대상 시상을 통해 지역신문 현안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대신협은 12일 인천 홀리데이 호텔 회의실에서 제6차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네이버 등 대형 포털의 지역뉴스 차별적 서비스와 진입장벽 등으로 대신협 회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들은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뉴미디어와 디지털 시대 도래에 따라 나타난 대형 포털사이트(네이버 등)의 독과점 현상이 지역신문과 지방분권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네이버 모바일 입점에 필요한 제휴기준에서 뉴스제휴평가위(제평위)의 심의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과 대신협 회원사가 그 개선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대신협은 지난 5일 '포털 중심 뉴미디어 시대, 지역신문의 생존전략' 심층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대신협은 포털 중심의 뉴미디어 시대에 지역신문의 발전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디지털분과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제평위 평가 결과 공개와 지역언론에 적합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해 지역언론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제평위에 보내기로 했다.

자치분권대상 수상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자치분권대상은 지역신문발전 및 자치분권정책 등 관련 현안의 지지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자치분권정책 이행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의원에게는 내년 대신협 총회에서 상패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회장인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을 비롯해 경기일보 신선철 회장, 경남도민일보 구주모 사장, 경남일보 고영진 회장, 경북일보 한국선 사장, 광남일보 김준원 사장, 광주매일신문 남성숙 사장, 기호일보 한창원 사장, 남도일보 김성의 사장, 무등일보 장인균 사장, 전북도민일보 임환 사장, 제민일보 김영진 사장, 충북일보 강태억 사장, 충청투데이 김도훈 사장, 한라일보 이용곤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신협은 이날 회의에 앞서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인천시와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자치분권 인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26개 언론사 등이 참석해 자치분권 확대에 대한 지방현장과 지역언론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동 골목길의 LP카페 '지기'… 무한대 음악 세상과 만난다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4.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5.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