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제보자 최면 수사 들여다보니..."범인은 두 명, 화장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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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제보자 최면 수사 들여다보니..."범인은 두 명, 화장도 했다"

  • 승인 2020-01-15 00: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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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제보자가 범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엽기토끼 사건'으로 유명한 신정동 연쇄살인 및 납치미수사건을 다뤘다.

이날 권일용 교수가 엽기토끼 사건 제보자의 최면 수사를 진행했다.

제보자는 “오른쪽으로 계단이 보인다. 때가 많이 보인다. 검은 모자 쓴 사람, 모자로 가리고 있다. 좀 화난 듯이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봐 설명해줬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바닥에 빨간색 끈, 가위, 커터칼 그 사람이 자꾸 얼굴을 안 보여준다. 휴대전화만 본다. 질문하니까 보니까 매섭다. 남자다운 얼굴이고 매섭게 생겼다”고 집주인에 대해 묘사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집에서 따라 나왔다. 먼저 오른쪽을 지나쳐서 갔다. 휴대전화를 보면서 갔다. 그 사람이 가고 어떤 사람이 왔다. 아까 간 사람과 다르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앞서 진술시에는 한 명이 집에 산다고 했으나 최면수사 때 2명이 한 집에 산다고 털어놓은 것.

제보자는 “모자까지 벗고 선을 달라고 했다. 어느 집이냐 물었더니 아까 그집이다. 제가 들어갔던 노끈 많은 집. 그 집에 산다고 하더라. 재미있게 생겼다. 눈은 눈썹을 갈매기처럼 그려놨다”고 설명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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