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 전국
  • 수도권

파주시,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 승인 2020-01-14 17:44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파주시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2)
파주시,간부공무원 워크숍 단체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13일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간부 공무원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해를 맞아 시정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시정운영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시장 특강과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해 평화와 상생으로 도약하는 파주를 만들기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시정 전반에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뤘으며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바탕으로 남북교류 확대와 평화를 향한 체육대회를 제안해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올해도 DMZ관광 재개와 평화 곤돌라 개장, 반환 공여지 개발, GTX개통과 3호선 연장, 통일경제 특구 등 그동안 추진했던 시정운영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아무리 많은 상을 받고, 좋은 시책을 펼쳐도 청렴도가 낮으면 무용지물임을 인식해 간부 공무원부터 권위적인 자세를 버리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조직 운영으로 '공정한 사회', '청렴한 파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1. [문화人칼럼] 쵸코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가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하며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함께 발표했다. 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곳 305만 평을 추진 중이며, 이날 신규 산단 48만 평을 공개해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 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