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 운산면 이장단협의회 감사패 받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 운산면 이장단협의회 감사패 받아

운산면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 인정

  • 승인 2020-01-14 13:3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사진 우측)이 운산면 이장회의에서 박충진 회장(사진 좌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1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사진 우측)이 운산면 이장회의에서 박충진 회장(사진 좌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김맹호 의원이 운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박충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의회는 김맹호 의원이 14일 운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경식)에서 개최된 이장회의에서 운산면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7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김 의원은 운산 지역 농·축산인들을 찾아가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김맹호 의원은 농·축산인들의 낙후된 생활환경과 권리 증진을 위해 조례를 제·개정함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안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분발언을 통해 일반적으로 처리가 어려워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농·축산 폐기물 수거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집행부에 제안하기도 했으며, 이에 더해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주 수입원이 사라진 농민들을 위해 장기적으로 농가소득을 지지해줄 차세대 소득작목 개발을 집행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김맹호 의원은 "맹정호 시장님과 임재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들의 도움으로 운산면과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운산면 이장님들과 주민들이 항상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시민 김지민 씨 저소득층에 성금 100만 원 전달
  2. 김해시, 2026년 노인일자리 7275명 확대 모집
  3. 인천 미추홀구, ‘시 특색 가로수길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4. 대전을지대병원, 바른성장지원사업 연말 보고회 개최
  5. 대전상의, 청양지회-홍성세무서장 소통 간담회 진행
  1.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2. 이장우 시장 맞은 충남대병원, "암환자 지역완결형 현대화병원 필요" 건의
  3. 공공사업 낙찰 규모 계룡건설산업 연말에 1위 탈환할까
  4.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전 기업 밋업데이' 개최
  5.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헤드라인 뉴스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침체를 겪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이른바,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 경제의 탄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충청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여러 민생법안들도 국회 문턱을 넘었으며, 여야 갈등의 정점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도 국회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여야 합의로 상정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K-스틸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의원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스틸..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