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감태 명품화 사업 적극 추진한다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감태 명품화 사업 적극 추진한다

- 8200만원 투입해 감태 포장재, 감태 생산시설 지원 사업 적극 추진
- 어촌 뉴딜 300사업의 일환, 감태 공동 작업장 건립 사업도 추진 계획

  • 승인 2020-01-18 13: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0117 서산시, 감태 명품화 추진 1
감태 작업 중인 모습
(서산)0117 서산시, 감태 명품화 추진 3
감태 작업 중인 모습
(서산)0117 서산시, 감태 명품화 추진 2
감태 작업 중인 모습


서산시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감태의 명품화를 추진한다.

청정 가로림만 갯벌에서 생산되는 서산 감태는 김이나 파래와 유사한 해조류로, 맛과 향이 독특해 겨울철 별미로 꼽히며, 겨울철 어민들의 중요한 소득원이다.

시는 영세한 감태 생산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육성하고자 감태 포장재 지원, 감태 생산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보조사업 지원을 통해 '감태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지곡면 일원에 해양수산부 어촌6차산업화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해품감태가공공장이 준공되어 시설 현대화를 통해 감태 채취부터 세척, 건조, 가공, 포장 단계에서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체계적인 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감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감태 명품화 추진을 위해 총 8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태 포장재 지원 사업, 감태 생산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으로 감태 공동작업장도 만들 예정이다.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감태 생산어민들의 대부분이 가내수공업 형태로 감태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상황으로 감태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감태를 서산의 대표 수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HACCP 인증 추진, 유통, 홍보 채널 확보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감태는 서해의 청정갯벌에서 채취되어 영양분이 풍부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며, 피부미용, 당뇨, 노화 방지, 니코틴 해독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이상기후 현상이 없고 지속적인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 개선 등의 사유로 예년보다 감태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세척과 건조과정을 거쳐 1톳(100장에) 35,000원 ~ 3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4.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5.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1. 박석연 유성구의원 ‘순환형 유성경제' 방안 모색 간담회
  2. 천수만 악취·부유물 ‘이상조류’가 원인… “담수호 방류로 미세조류 급증”
  3.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4. 충남 숙원 '석탄화력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경제 회복 기대감↑
  5. 대한민국, 북극항로 개척 첫발… 22일 역사적 항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출발신호` 기다린다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출발신호' 기다린다

대전과 세종을 글로벌 신산업 광역 거점도시로 이끌 밑바탕이 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 지정이 가시화 되고 있다. 그동안 지정의 걸림돌이었던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안건이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아직 고시가 이뤄지지 않아 대전시는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안산산단 GB해제 고시가 이뤄지면 '우주·국방 산업 특화' 전략을 앞세우고 있는 경자구역 지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시는 8월이나 9월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세종..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