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 전국
  • 충북

충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 직업소양, 장애인일자리사업지침,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교육 등

  • 승인 2020-01-23 18:45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128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충주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시청 탄금홀 및 남한강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줌은 물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지원과 직장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된 203명을 대상으로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직무 및 직업 소양,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유형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고 미 선발자를 위한 자체 예산을 추경에 확보하여 일자리 확대 및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 자립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4개 분야에 24억8360만원의 예산을 들여 1월부터 대상자 203명이 행정기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환경도우미, 주차단속 보조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2.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3.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풍경소리] 토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
  1.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2. SM F&C 김윤선 대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참여
  3. 대전 신세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쓴다
  4.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5.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2030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28만 9360㎡의 부지에 총 4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기계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은 350억 원을 투자해 평택에서..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경 보람동 시청 2층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당 안팎에선 출마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이 전 시장 스스로도 장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경선 구도는 이 전 시장을 비롯한 '고준일 전 시의회의장 vs 김수현 더민주혁신회의 세종 대표 vs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vs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부교수'까지 다각화되고 있다. 그는 이날 "출마 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