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건강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년 사업보고회”

  • 전국
  • 계룡시

“계룡시건강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년 사업보고회”

  • 승인 2020-01-24 11:32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사본 -야스요1
계룡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희원 센터장)는 지난해 12월 21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1층 (다목적홀)에서 두 번째 우리들의 이야기 “2019년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준 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계룡시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체험행사로 가족사진전, 퀼트전시전, 다문화 물품전시전, 각국의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취창업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오시는 손님을 대접하는 커피시음회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본 행사는 다양한 가족 17팀이 각 나라의 전통의상(한국,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등)을 선보인 패션쇼로 한국어종강식 및 사업보고대회를 열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29명의 다문화가족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오색별빛” 나눔봉사단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열심과 사랑이 느껴진 한국어 교육생들의 “아름다운 세상”합창, 난타동아리 레인보우 “두드림”과 댄스위드미“꾼”의 힘이 있고 멋진 공연으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다양한 가족들이 본 행사의 합창, 난타, 패션쇼를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다양한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 질 수 있는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준비하는 회원들과 센터 선생님들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미구찌 야스요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5.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