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민주당 총선 후보 김종민 의원 지지선언

  • 전국
  • 논산시

제21대 민주당 총선 후보 김종민 의원 지지선언

논산·계룡·금산 광역·기초 의원, 기자회견서 성명서 발표

  • 승인 2020-01-25 17:4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00122_152231665_02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의회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김종민 의원을 지지하겠다며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현역 광역·기초 의원들이 김종민 국회의원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22일 이들 의원들은 각 지역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후보로 김종민 의원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논산·계룡·금산이 하나의 지역구가 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우리당은 3번의 총선에서 연거푸 패배했으나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김종민 후보가 당선돼 민주당의 명맥을 힘들게 이었다”며 “더 이상 중앙 정치에 밀려 지역의 현안과 발전을 외면당하지 않고 젊고 새로운 일꾼을 뽑겠다는 지역 유권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국회 정개특위 간사로서 선거법개정과 검찰개혁을 주도하고 완수함으로서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KakaoTalk_20200122_152231665_01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지역 사업의 마무리와 지속 가능한 논산·계룡·금산의 발전을 위해 민주당 후보로 김종민 현 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내달 열릴 민주당 공관위 ‘컷오프’ 심사에서 김 의원을 단수후보로 추천해달라는 해석으로 풀이되며 총선을 앞두고 당내 조직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종민 의원의 지지를 선언한 지방의원은 충남도의회 오인환, 김대영 의원, 논산시의회 김진호, 김만중, 구본선, 조배식, 최정숙, 조용훈, 서원, 차경선 의원, 계룡시의회 박춘엽, 강웅규, 이청환, 최헌묵, 윤재은 의원, 금산군의회 김종학, 안기전, 신민주, 김근수 의원 등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1. [문화人칼럼] 쵸코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가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하며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함께 발표했다. 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곳 305만 평을 추진 중이며, 이날 신규 산단 48만 평을 공개해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 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