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서가] 10분 치유명상, 사랑의 욕구, 유관순 횃불되어 타오르다 등

  • 문화
  • 문화/출판

[한줄서가] 10분 치유명상, 사랑의 욕구, 유관순 횃불되어 타오르다 등

  • 승인 2020-02-16 10:11
  • 박새롬 기자박새롬 기자
10분치유명상
 불교신문사 제공
10분 치유명상

김응철 지음│불교신문사



강단에서 불교와 명상에 대해 연구해 온 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가 일상의 문화생활을 명상으로 전환, 자신이 직면한 고통이나 문제를 자가 치유하는 문화치유명상을 제시한다. 171개의 사자성어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10분의 명상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유관순
 초이스북 제공
유관순 횃불되어 타오르다



고혜령 지음│초이스북

2020년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년을 맞아 열사가 다닌 이화학당(현재 이화여고) 후배들인 이화여고총동창회가 펴낸 전기. 순수한 애국정신, 불굴의 저항정신을 되돌아보고 누구나 나라를 위해 희생할 수 있음을 공감하도록 저술했다.



사랑의욕구
 바람의아이들 제공
사랑의 욕구

폴 디엘 지음│하정희 옮김│바람의아이들

사랑에 대한 욕구는 우리를 성숙시키며 변화시킨다. 프로이트와 아들러, 융의 뒤를 잇는 연구자로 평가받는 심리학자 폴 디엘은 아동과 청소년의 발달에 있어 애정과 존중의 욕구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팔세대
 나무생각 제공
오팔세대 정기룡, 오늘이 더 행복한 이유

정기룡 지음│나무생각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하는 오팔세대는 58년 생에서 따온 말이지만 활기찬 인생을 사는 노인을 말하는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과 오팔 보석처럼 다채로운 삶의 빛깔을 의미하기도 한다. 인생 후반전, 저자가 직접 온몸으로 배우는 인생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겼다.



우리사랑은매년
 허클베리북스 제공
우리 사랑은 매년 다시 피어나는 봄꽃 같았으면 좋겠다

서동빈 지음│함주해 그림│허클베리북스

사랑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에세이 31편과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세계 시 31편, 그리고 사랑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 그림 31점이 어우러져 따뜻함을 전한다. 지은이의 말처럼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다 통하는 것 같았던 그 느낌"을 떠올리게 한다.
박새롬 기자 ono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4.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5.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5.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