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송재혁 서울시의원(순서대로) |
현재 동북선 연장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재혁 시의원은 "한 달 만에 지역주민 21710명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그만큼 동북선 연장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강하다며, 서울 동북권의 교통 혼잡에 따른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동북선은 마들역까지 연장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송재혁 시의원은 "청원을 접수한 박원순 시장도 동북권의 교통체계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검토를 사업부서에 지시 했으니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도시철도 동북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의 노선이 확정된 상태로, 송재혁 시의원의 제안에 따라 보람사거리와 마들역까지 1.5km를 연장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현재 진행 중이다.
중도일보=노춘호 기자 vanish119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