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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 및 정보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해 전세계 55개국 6300여 의료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건양대학교와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보교환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대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양성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의료영상·정보솔루션 분야의 핵심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대학의 전문인력 자원이 결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건양대학교의 인적자원 및 산업에 필요한 기초연구 역량과 ㈜인피니트헬스케어 기술력의 결합은 교육부 추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진입하기 위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 체결을 추진한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김진수 단장(의료IT공학과)은 “㈜인피니트헬스케어와 같이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업과의 활발한 산학교류 활동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우리 대학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진입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업무협약 체결 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 박성민 상무이사는 “금번 협약체결이 건양대학교와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산학 인력교류의 초석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을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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