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기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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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기본 교육 실시

관내 농가 140여 명 참여… 안전 농산물 생산 역량 강화

  • 승인 2026-03-17 07: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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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서산 대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기본 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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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서산 대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기본 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지역 농가의 안전 농산물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기본 교육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재배 환경과 생산 과정, 수확 후 관리 단계까지 전반에 걸쳐 농약과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GAP 제도에 대한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3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13일에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교육이 열려 서산 블루베리연구회 회원과 GAP 인증을 준비 중인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이시도르 지속가능연구소 최해령 팀장이 맡아 GAP 제도의 이해와 관리 기준, 농산물 위해요소 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16일에는 대산농협 대회의실에서 교육이 열렸으며 대산농협 뜸부기작목반과 감자공선출하회, 로컬푸드출하회 등 110여 농가가 참여했다. 이날은 서산시 담당 주무관이 강의를 맡아 GAP 인증의 필요성과 농약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참석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는 앞으로 GAP 교육과 함께 인증 컨설팅을 병행해 농가의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GAP 인증은 단순한 품질 관리 단계를 넘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월 GAP 인증 컨설팅을 위한 생산자단체 모집을 완료했으며, 올해 추가 인증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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