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 관광청송 정책 발표… '품격 높은 문화관광'

  • 전국
  • 부산/영남

청송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 관광청송 정책 발표… '품격 높은 문화관광'

  • 승인 2020-02-16 14:47
  • 신문게재 2020-02-17 5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산소카페 자연휴양림)
몸과 마음을 치유 하는 산소카페 자연휴양림.(제공=청송군)
산소카페 경북 청송군이 관광객 540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2020년 관광시책 추진방향을 체류형 관광모델 구축으로 정하고 관광청송의 미래를 그리는 관광정책을 발표했다.

16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군은 '품격 높은 문화관광'이란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자원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수익형 관광모델 구축 및 창의성이 결합된 문화 공간 조성이라는 핵심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양한 관광시책 추진을 통해 청송을 체류형 관광지로의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며"산소카페 청송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힐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도시 청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자연환경과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청송사과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라는 관광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통해 청송군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02송강생태공원) (2)
송강 생태공원.
◆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청송군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질교육, 국제슬로시티와 연계한 농촌체험, 한지.옹기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접목해 힐링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며 체류가 전제되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을 위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경관조명 시설을 설치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소비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200214보도자료(“산소카페 청송군” 체류형  유치) (1)
외국인 단체 관광객.
◆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 추진

송강 생태공원 꽃단지, 청송지방정원, 주산지 테마파크, 남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를 활용해 청송을 찾는 관광객이 머물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정책을 펼쳐 청송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내륙으로서는 최초로 인증 받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지질명소 및 신성계곡녹색길 등 지질탐방로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태행산 꽃돌 생태탐방로 조성, 주왕산국립공원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증축 등을 통해 지질과 연계한 관광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지질교육의 장으로서 교육.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야간경관조명 설치) (2)
야간 경관조명.
◆ 청송사과축제 활용 관광 활성화

청송사과축제는 지난해 대성공을 거두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올해 개최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지난 축제를 토대로 관광객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 청송사과축제만의 색깔을 담아내어 군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 이번 주말 흐리고 전국에 강한 비…다음주 소나기 가능성
  2. 대전 RISE 첫 성적표 나왔다… 최대 17억5000만원 차등 지원
  3. 환경단체 "대전시 효과 없는 준설만 거듭"…실효성 있는 재해 방지책 촉구
  4. 세종충남대병원 '최승원 병원장' 취임… 행정수도 거점 병원 노크
  5. 국내 마리나 산업·관광 '체류·체험형'으로 체질 개선
  1.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질문으로 사고를 키우고 AI로 미래를 열다
  2. '월명수 판매 혐의' 정명석 첫 재판서 부인… 검찰 "한병에 판매가 40달러였다"
  3. 충남대병원 간담췌외과 김석환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4. 소리를 눈으로 보는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반도체·가스공장 안전제품 생산
  5. "내년 정부 필수의료 회계 신설… 대전도 '지방 공공보건 특별회계' 만들어야"

헤드라인 뉴스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방선거 기간, 도민 염원과 바람을 수첩에 빼곡히 적었다. 도민 간담회 등 현장소통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다 보니 어느새 수첩은 3권으로 늘었다. 박 당선인은 "수첩 3권의 무게가 3톤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수첩에 도민의 엄중한 명령이 담긴 만큼, 압박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박 당선인은 도민의 명령을 단순히 무겁게만 느끼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선거용 구호가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에서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구성도..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대전 0시 축제 존속 여부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대표사업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허태정 당선인이 재검토를 공언했지만, 최근 이 축제를 둘러싸고 부쩍 달라진 기류 때문이다. 정부가 0시 축제의 관광·상권 활성화 등 0시 축제에 대해 일부 긍정평가를 내놓았고 무턱대고 폐지했다가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선 0시 축제를 아예 폐지하는 것 보다는 축제 간판을 바꾸거나 축소·개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지역..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