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한서대와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따른 코로나19 대책 수립

  • 전국
  • 서산시

성일종 의원, 한서대와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따른 코로나19 대책 수립

-한서대에 중국인 학생 100여명 재학, 개강철 입국에 따른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전파 우려 전달
- 한서대, 중국인 유학생 분리수업 소요예산 및 비자문제 국회 지원 요청

  • 승인 2020-02-22 10: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성일종의원실
성일종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미래통합당)은 최근, 한서대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요청' 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3월 개강철을 맞아 해외체류 학생들의 입국에 따른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전파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공문에서 "해외 체류 학생들의 입국을 연기할 수 있는 방안", "이들 학생들의 2020년 1학기 수강을 유예하는 대신 계절학기 등을 이용하는 방안",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대한 국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한서대는 "개강일자를 연기하고 단계별로 일반학생과 중국인 유학생의 분리수업을 계획 중에 있다"고 답변했으며, 이어 학위수여식, 입학식 등을 취소하고 개강을 연기했으며, 중국인 유학생을 일반학생들과 단계별로 분리해 수업을 하기로 했다.

한서대의 단계별 운영계획은 ① 1단계(상황이 진정될 경우) : 후베이성을 포함한 중국 유학생은 여름 방학 중 집중 수업(7.6~8.14, 6주간) ,② 2단계(상황이 지속될 경우) : 후베이성 유학생 휴학 조치하고, 그 외 중국유학생은 집중 수업 ③ 3단계(상황이 악화될 경우) : 모든 중국유학생 휴학 조치등이다.

또 한서대 측은 이상과 같은 대책에 수반되는 국회 차원의 지원방안도 요청했는데, 수업운영(계절학기, 집중학기제)에 따라 소요되는 예산(2억원) 지원 및 중국 유학생의 비자연장 관련 협조요청을 했다.

성 의원은 즉시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김오수 법무부 차관에게 연락해 예산 지원 및 비자 관련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성 의원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한서대학교와 빠른 조치를 취해 준 유은혜 부총리, 김오수 차관 등 정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한 일에는 혼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2.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3.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4. 세종시, 27년 정부 예산안에 1.83조 반영… 미완의 과제는
  5. 경찰청장 대규모 전보 인사… 충청권 충남 이서영·충북 박종섭 임명
  1. 대전 국비 반영 '역대 최대'에도…어린이재활병원·중수청 등 확보 노력 절실
  2.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3. 자동차와 예당호가 만난다
  4.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5. 충청권 첫 '국비 30조 시대' 열었다…핵심 현안 추진 탄력

헤드라인 뉴스


`법무부·성평등부` 2027년 정부세종청사 이전 본궤도

'법무부·성평등부' 2027년 정부세종청사 이전 본궤도

수년간 미뤄진 법무부(과천)와 성평등가족부(서울)의 세종시 이전이 다시 정상 궤도에 진입한다. 이로써 2019년 행정안전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로 멈춰선 '중앙행정기관의 집적화'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또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국가 정책 품질 강화'란 기대 효과를 가져오는 한편, 2029년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까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침에 따라 외교부와 국방부, 통일부는 상징 수도 서울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2025년 12월..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주목받았던 저금리 정책자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식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금리가 다섯 차례 연속으로 인상되며 고정금리가 5%대까지 빠르게 상승한 데다, 시중은행 변동금리 하단보다도 높아지면서 매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보금자리론 신규 판매액은 1조 6127억원으로, 6월(2조 1623억원)보다 2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6월 1조 5174억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보금자리론이란,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가 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밑그림을 공식적으로 처음 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재정경제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