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관내 화훼농가·상인 살리기 솔선수범!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관내 화훼농가·상인 살리기 솔선수범!

- 농업기술센터 1인 1화분 가꾸기 등 전 부서 꽃 소비 운동 전개
- 평생교육과 무료 꽃꽂이 특별강좌도 운영

  • 승인 2020-02-22 11: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0221 서산시, 관내 화훼농가·상인 살리기 솔선수범! 3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개인 화분을 들고 있다.
(서산)0221 서산시, 관내 화훼농가·상인 살리기 솔선수범! 1
서산시 민원실 전경
(서산)0221 서산시, 관내 화훼농가·상인 살리기 솔선수범! 2
서산시 민원실 전경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및 연기되며 꽃 소비가 크게 줄어들어 화훼농가·상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서산시 공무원들이 두 팔 걷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 보고회 이후 서산시 전 부서에서 꽃 소비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직원 100여명이 사비를 들여 1직원 1화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봉사과에서는 종합민원실 곳곳에 꽃 화분을 비치하는 등 각 부서별로 꽃 소비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또 공보담당관실에서는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사탕대신 꽃을 선물하기로 하는 등 직원 생일이나 기념일에 꽃 선물하기 운동도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 되고 있으며, 특히 평생교육과에서는 오는 3월 3일부터 무료로(재료비 자부담) 힐링플라워 아트 특별강좌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플라워박스, 테이블 센터피스, 핸드타이드, 화관, 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으며, 3월 2일까지 서산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무실 꽃 생활화를 통해 쾌적한 사무실 환경도 조성하고 관내 화훼 농가와 상인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화훼농가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9일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T/F팀을 운영 중이며, ▲40억원 규모의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10% 특별할인 기간 운영 ▲시청 구내식당 휴무 월 1회 → 4회로 확대 운영 ▲상권밀집 지역 주·정차 단속 유예 ▲예산 신속집행으로 상반기 중 3,280억원 집행 ▲CV 피해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500억원, 충남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칠곡 왜관철교, 주민들 쉼터 역할
  2.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3.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4.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5.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1.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2. 부산 동구, 북항 해양레저에 시민 1000명 모였다
  3. "서산 한우 관광 메카 만든다", 서산 운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본격 시동
  4.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5.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헤드라인 뉴스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일 오전 11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수역. 수면은 평소 물빛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짙은 초록색으로 변해 있었다. 녹조가 뒤덮은 물 위로 오리들이 유유히 지나갔고 물가에는 각종 부유물이 떠다녔다. 수변 주변으로는 수많은 파리가 날아들었다. 플라스틱 컵으로 수면의 물을 떠보니 연한 초록빛을 띠었다. 물을 다시 쏟아낸 뒤에도 컵 안쪽에는 녹색 흔적이 남았다. 추소리 수역은 매년 여름이면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도 작업자들이 녹조방제선에 올라 수면을 뒤덮은 녹조를 걷어내고 있었다. 방제 작업은 하루 두..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단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이른바 '건보 청구 0원 의료기관'이 대전과 충남에서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진료만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의료기관은 대전 서구와 충남 천안에 집중되어 있고, 성형외과보다 일반의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대전 의원급 의료기관 65곳과 충남 31곳이 연중 건강보험을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전제로 추진된 한화포레나 유성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기부채납 공사가 중단되면서 입주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학교 개교를 믿고 입주를 결정한 입주민들은 5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 재개와 개교 일정 정상화를 촉구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한화포레나 유성 입주민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공사 중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육청과 시행사는 더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학교를 정상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