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코로나19 예방 대책반 강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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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코로나19 예방 대책반 강화 운영

대책단장 김병우 교육감 격상, 심각단계 준한 예방조치

  • 승인 2020-02-23 10:03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청주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24일부터 학교 감염병 발생 대책단장을 교육감으로 확대·재편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대책단장을 교육감으로 격상해 심각단계에 준한 학교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각급학교에는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라고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청주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 지역인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지역에 위치한 직속기관은 학생과 교육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충북도교육도서관과 진천·증평교육도서관은 이날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안내했다.

각급학교에서는 주·야간 및 주말 체육시설 대여를 중단하고 청주, 진천, 증평지역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에 대해서는 휴원을 권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밀집해 생활하는 학교 특성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학교 내 모든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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