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치 활성화를 위한 보조사업 의무교육으로 공모사업에 박차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자치 활성화를 위한 보조사업 의무교육으로 공모사업에 박차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 승인 2020-02-27 11: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가 자치활성화 보조사업 의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담당자와 주민참여형 공동체 자치활동 지원사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치 활성화 보조사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공동체 자치활동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추진했던 생활자치 마중물사업의 발전된 모형으로 마을, 아파트 등 소규모 주민공동체(주민 10인 이상의 모임,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주민참여 활동 3개 분야(지역 주민학습형, 생활개선형, 공동체화합형)에 대해 개소 당 평균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주민참여형 소규모공동체 사업 공모에 신청한 20개 희망단체와 읍면동 주민자치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통해 단체의 성격에 맞는 사업 수행과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심전호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기획협력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정산 처리 절차 및 부적정한 집행 사례 ▲부정수급에 따른 환수 등에 대해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한 보조사업 희망자는 "사업의 취지와 사업방향을 전달받고 평소 궁금했던 보조사업 전반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교육내용은 소속된 공동체 주민들과 공유하고 보조사업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 과장은 "2019년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과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위한 주민자치의 해로 삼아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다."며 "2020년은 주민자치 level up이 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6일까지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해 자체 심사를 거쳐 3월중 서산시 보조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3.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4.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5.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1.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2.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3.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정작 도심 내 보도블록 관리에는 소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1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행친화도시 세종을 위한 보도 안전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종은 지금, 걷고 싶은 도시로 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담동 먹자골목의 보도블록 파손과 단차 등 열악한 보도 환경의 실태를 꼬집었다. 실제 세종시의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충청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연일 당내에서 거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론이 명분이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입지가 불안해진 정 대표는 고심이 깊어지는 반면 장동혁 대표는 '재선거'를 내세우며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충청 출신의 집권당과 제1야당 대표가 탄생한 만큼 대화와 타협의 상생 정치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젠 당내에서조차 입지가 초라해지고 있다. 국힘 초·재선을 주축으로 한 개혁 성향의 국회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