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원 댄리, MLB 첫 흑인 심판 조장

  • 스포츠
  • 야구종합/메이저리그

커원 댄리, MLB 첫 흑인 심판 조장

  • 승인 2020-02-28 10:26
  • 수정 2020-06-09 09:52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PAP20200227187201848_P2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심판 조장 댄리 심판[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메리카 미합중국에서 흑인은 특별하다. 아프리카에서 어느 순간 노예로 끌려온 조상을 두고 있다. 

 

고통과 굴욕으로 점철된 흑인의 어두운 역사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주류 백인의 발 아래서 차별과 가난을 겪어야 하는 현실이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 심판의 등장은 뉴스거리가 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심판 조장이 나왔다.

28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올해로 빅리그 심판 29년 차인 커윈 댄리(58)는 미국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심판 인사에서 최초 흑인 심판 조장으로 선임됐다.

커윈 댄리는 월드시리즈와 올스타전 각각 2번, 10번의 포스트시즌 시리즈에 출장한 베테랑 심판이다.

에밋 애시퍼드가 1966년 최초 빅리그 흑인 전임 심판이 된 이래 그간 10명의 흑인 전임 심판이 미국메이저리그를 누볐다.

멕시코 태생의 알폰소 마르케스(47) 심판은 미국 바깥에서 태어난 히스패닉으로는 최초로 심판 조장에 올랐다.

알폰소 마르케스보다 앞서 리치 가르시아 심판이 최초 히스패닉 심판 조장이었지만, 리치 가르시아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태어났다.

알폰소 마르케스 심판 역시 3차례 월드시리즈, 2번의 올스타전, 15번의 포스트시즌 시리즈에 출장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