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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지사장이 화재난 최모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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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최모씨의 주택을 정리하고 있다 |
지난15일 예산군 오가면에 사는 최 모(81)씨의 자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단독주택 전체가 소실돼 삶의 터전을 잃는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됐다.
이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 직원들은 성금을 모금하는 한편 화재 폐기물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피해가구의 재활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조 지사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이 조속히 아픔을 딛고 다시 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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