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전원 완치 퇴원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전원 완치 퇴원

김해시 "아직 안심하긴 일러 끝까지 전 행정력 집중”

  • 승인 2020-03-25 15:29
  • 최록곤 기자최록곤 기자
김해시
김해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모습. (사진 = 김해시)
김해지역 코로나19 첫 확진자인 이모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면서, 확진자 6명 모두 완치 퇴원했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 격리자는 21명이다.

이번 김해1(경남15) 완치자는 김해2(경남22) 완치자의 가족으로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를 다녀온 뒤 지난달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1 완치자는 24시간 간격 유전자 증폭(PCR) 검사결과 2회 연속 음성으로 최종 확인돼 격리 입원한 지 32일 만에 퇴원했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경계' 격상 시부터 최고 '심각' 단계 수준으로 △신천지 교인 1,736명 전수조사, 시설 13개소 폐쇄 및 집회금지 행정처분, 고위험 직업군 신도 55명 관리 △중국인 유학생 입국자 관리 철저 △복지시설, 종교시설, pc방 등 다중집합시설 방역활동 강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홍보활동 강화 △코로나19 발생국가 입국자 역유입 차단 특별관리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최근 해외입국자들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고 보고 유입 차단과 추가 확진자 발생 억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김해지역 해외입국자는 유럽 62명, 북아메리카 45명, 아시아 20명, 오세아니아 11명, 남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3명, 중앙아메리카 2명, 중동 2명으로 총 149명이며 검사결과 음성 29명, 무증상자 120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전원 완치돼 사회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56만 시민이 똘똘 뭉쳐 끝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부산=최록곤 기자 leonai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3.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4.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5.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헤드라인 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기관 이전과 대비해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의 부활을 예고했다. 세종시에선 과거 중앙행정기관이 대거 이전할 당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최대 70%까지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운영했지만, 특혜 논란 끝에 2021년 폐지된 바 있다. 시는 제도 보완을 전제로 대규모 부처·기관 이전이 이뤄질 경우 특별공급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정부와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안해 협의를 본격화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