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태안지역 로타리클럽들,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앞장

  • 전국
  • 서산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태안지역 로타리클럽들,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앞장

서산의료원에 환자복,방호복, 손소독제 등 900여만원 상당 전달

  • 승인 2020-03-26 12:21
  • 신문게재 2020-03-27 17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585186664578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태안지역 로타리클럽들이 서산의료원에 환자복,방호복, 손소독제 등 9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temp_1585187925071.-2131556174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태안지역 로타리클럽들이 서산의료원에 환자복,방호복, 손소독제 등 9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1585186669954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태안지역 로타리클럽들이 서산의료원에 환자복,방호복, 손소독제 등 9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1585192292321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태안지역 로타리클럽 간부들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환담을 하고 있다.
1585192272233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태안지역 로타리클럽에서 기증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대표 안상환 )과 태안지역(대표 권용식)로타리클럽들은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환자복 200벌, 방호복 150벌, 손소독제 200병, 컵라면 10박스 총 900여만원 상당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에 기탁했다.



이날 김종언 총재, 안상환 서산지역 대표, 권용식 태안지역 대표, 박인규 사무총장,김용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민인애 태안 한결클럽 회장, 김혜자 해당화클럽 회장, 문수기 새서산클럽 회장,이택정 서산지역 사무차장, 이흥노 충서클럽 회장, 정대영 부성클럽 회장, 임붕순 서산클럽 공공이미지위원장,김재승 태안지역 기자 등이 참석했다.

김종언 총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확진자들에게 정성 어린 진료와 치료로 속속 완치시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 며 " 더 많은 감사의 표시를 전달하고 싶지만, 부족한 성의에 아쉬움을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이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상환 서산지역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의료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의료 관계자분들께서 전 세계적으로 감탄과 찬사를 받을 정도로 희생의 진료로 국민들이 그나마 안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이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용식 태안지역 대표도 " 우리 서산 태안지역 로타리안들이 코로나 19 최일선에서 몸과 마음으로 막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다소 나마 위안이 되고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초기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면서, 전쟁을 치른다는 비상한 각오로 의료진들의 감염의 우려와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도 위료진들의 사기진작과 침착한 대응과 진료를 통해 치료와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초기 증상은 일상 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어 평상 활동을 하는 바람에 전파력이 너무 빨라 감염 확산이 심각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감염 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고양시,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4.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5.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1.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2.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헤드라인 뉴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대전지역에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