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독거노인 3,900세대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무료 설치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독거노인 3,900세대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무료 설치

오는 4월 중 지원세대 최종 선정,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무료 설치

  • 승인 2020-03-26 11:3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경기도청4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가스안전 취약계층 3,900세대에 '타이머 콕'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중증장애인 ▲치매환자 ▲차상위계층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에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가구다.

도는 선정 기준에서 해당 사항이 많은 사람 중 고령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후 남는 수량에 대해서는 취약계층이 아닌 독거노인 중 고령자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별 수요 조사를 통해 오는 4월 중 지원 세대를 최종 선정하고,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5월부터 무료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김경섭 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 '타이머 콕'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은 물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취약계층 3만 1,120세대에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2. 아산시, "온양온천역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하게"
  3. 하남돼지집 이성엽 대표,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사장 수상
  4. 하루두피 박은주 대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사장·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상 수상
  5. 농작물 바이러스 확산하는데 치료제·피해 통계는 '전무'
  1. [현장취재]대전과총, 제2회 대전과학기술 차세대리더포럼
  2. 세종의 산과 길을 걷고 기록하다… '세종산길 16' 발간
  3. 아산시, 노후주택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완료
  4. 잿더미서 다시 일어선 조일푸드…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5.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전방위 안전관리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