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개발 구역 모두 10곳… 신규지역은 '도안 2-2'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 도시개발 구역 모두 10곳… 신규지역은 '도안 2-2'

사업완료 지역 포함 총 16곳… 면적은 523만㎡
세종은 한 곳서 개발사업 추진 중... 신규 지정 없어
충남은 22곳, 충북은 13곳서 사업 진행 중

  • 승인 2020-03-26 17:03
  • 신문게재 2020-03-27 6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캡처
대전에선 유성구 도안 2-2구역을 포함해 모두 10곳에서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은 1곳에서 도시개발을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17개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도시개발사업 현황조사(2020년 1~2월)를 바탕으로 2019년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를 26일 발표했다.

통계를 살펴보면 대전은 총 16곳, 면적 523만 8880.3㎡다. 이 중 6곳은 사업이 완료돼 10곳에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전 도시개발현황-vert
대전지역 도시개발 현황.
사업이 완료된 곳은 용문구역, 덕명구역, (구)풍한방직 이전적지, 노은 4구역, 관저 4구역, 학하구역 등 6곳이다. 진행 중인 곳은 지난해 12월 신규로 지정된 도안 2-2구역과 대성구역, 판암구역, 평촌구역, 대별구역, (구)남한제지 이전적지, 반석구역, (구)쌍용양회 이전적지구역, 구봉구역, 도안2-1구역 등 10곳이다. 사업 시행자별로는 공공 5곳, 민간 11곳이다.

세종시는 1곳은 완료했고, 1곳은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조치원 서북부구역으로 면적은 23만 2271㎡다.

충남은 59곳 14.3㎢ 면적에서 개발사업을 진행해 37곳은 사업이 완료되고 나머지 22곳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은 17곳 중 4곳의 사업을 완료했고, 13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도시개발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지정된 도시개발구역의 수는 524구역, 총면적 167.5㎢다. 이 중 218개(58.2㎢) 사업을 완료하고 306개(109.3㎢)는 시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신규 지정된 도시개발구역은 36개로 전년도와 같았으나, 지정 면적은 여의도 면적(2.9㎢)의 3.2배 크기인 9.4㎢로 전년(5.9㎢)보다 1.6배 증가했다.

국토부는 최근 5년간 평균 7.0㎢의 도시개발구역이 신규 지정 파급효과를 추정한 결과 연간 약 1조 7000억원의 공사비 투입으로 4조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만1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2. 6년간 활동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총책 2명 등 11명 구속
  3. 대전 외지인 방문자 수 9000만명 돌파... 빵지순례·대형 쇼핑몰 등 영향
  4. 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5. "졸속 추진 반대"… 충남 공직사회 및 시민단체, 대전·충남 행정통합 중단 촉구
  1. [대규모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감금·범행 강요 확인… '음성 지문' 활용해 추가 피해자 특정
  2. 대전교육감 진보단일화 '삐걱'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절반만 접수
  3. 대전·세종·충남 전문건설 실적 하락…건설 경기 침체 직격탄
  4. 미 관세 환급규모 200兆 상회… 국내기업 환급 가능성은?
  5. 충남특사경, 불법 축산물 유통 기획단속

헤드라인 뉴스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처리를 보류한 뒤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충남 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는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던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나뉜 상황에서 더 이상 추진은 어렵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이같은 발언으로 지난해..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며 주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온 현상으로 전체적인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비가 자주 내리며 상품성이 떨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딸기 100g 가격은 23일 기준 1950원으로, 1년 전(1782원)보다 9.4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년 가격인 1518원과 비교하면 28.46% 인상된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딸기 가격은 1월 한때 2502원까..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정부가 고속철도 운영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에스알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SRT은 서울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며,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수가 2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