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3-11-29
국내 외국인 보유 주택이 8만7223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은 10%대에 가까운 8400여 세대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29일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 외국인 8만535..
2023-11-29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동행' 사업 일환으로 동구 판암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판암사회복지관',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2023-11-29
건설업계가 극한의 한파를 맞고 있다. 원자잿값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신규 공사 등은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대출이자 등 늘어나는 사업비 부담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까지 미루고 있다. 장기화 된 부동산 침체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2023-11-28
내년 이후 건설업계 부실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국내 건설사 5곳 중 2곳은 정상적인 채무 상환이 어려운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분류됐다. 공사 중단과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해 선제적 구조조정과 공정한 생태계 관리체계 등 대책이 요구된다. 28일 대한건..
2023-11-28
정부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특성화대학'을 모집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투자개발사업은 사업참여자들이 소요 되는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분담하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의해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 및 수익을 창출하..
2023-11-27
부동산 경기 침체와 유동성 고갈로 충청권 건설업계가 최악의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다. 공사비 급증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경색, 미분양 등이 겹치면서 건설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대전의 삼승건설을 포함해 이달..
2023-11-27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또는 동일 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 근로자며, 이번 아파트에 배정된 세대 수는 추천 5세대, 예비 2..
2023-11-26
"적절치 않은 이유로 갑질을 하고 있다." 한국금속패널공업협동조합(이하 금속패널조합)이 인증하는 표준모델 업체 사용인증신청을 두고 일부 업체가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갑작스러운 가입조건 변경과 적절치 않은 이유로 신청서를 보류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인데, 조합 측..
2023-11-25
11월 마지막 주 대전 서구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비롯해 전국에서 4700여 세대가 공급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7개 단지, 총 4774세대(일반분양 2574세대)가 분양에 돌입한다. 지역별로는 경기 2곳, 부산 2곳, 대전 1곳, 인천 1곳, 전북..
2023-11-24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신속 개통을 주문하고 나섰다. 원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안성~구리 고속도로 제14공구 현장을 방문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에도 참석해 강동을 경유하는 간선 교통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2023-11-23
교통혼잡 우려에도 주민 간 갈등으로 오랜 기간 풀지 못했던 대전 서구 탄방동 1구역(숭어리샘) 진입로 확장 문제가 일단락됐다. 최근 재건축사업조합이 유승기업사 소유 일부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 체결에 합의하면서다. 23일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총회에서..
2023-11-22
부동산 침체로 전국 아파트 신고가와 신저가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로 양극화 현상은 뚜렷하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량은 1288건으로, 전달(1576건)보다 288건 줄었다. 같은 기간 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