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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문은수 문치과 대표병원장, 김호택 회원 부인, 김호택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화제의 주인공은 전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를 지낸 김호택 연세소아과 원장(59·삼남제약 회장)이다.
김호택 원장은 지난 22일 삼남제약 회의실에서 신한철 충남공동모금회장, 충남 대표 아너 문은수 문치과대표병원장, 금산군 관내 로타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금산1호(충남 11호·전국 552호) 가입식을 가졌다.
김호택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1956년 금산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 강서병원에서 근무한 뒤 삼남제약 설립자인 부친의 뜻에 따라 고향 금산으로 돌아와 91년 연세소아과병원을 개업,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친이 설립한 63년 전통의 삼남제약을 이어받아 15년째 경영하면서 금산 기적의 도서관 초대 운영위원장을 맡았고, 금산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과 금산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금산문화원장을 지냈다. 2009년 7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로 취임 후 코디네이터가 된 지금까지 왕성한 로타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서 김호택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충남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인 문은수 문치과 대표병원장님 추천으로 오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저소득가정 학생의 장학금과 금산군내 사회복지기관 시설 등에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택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특히 “아너 소사이어티는 매스컴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저와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같이 로타리 총재와 코디네이터 활동을 하면서 가까워진 문은수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회원님 덕분에 오늘 영예스런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철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는 현재 전국에서 545명의 회원이 가입해 617억원의 약정 금액을 조성했다”며 “충남도는 2012년 부여군 혜성당 한약방 이훈구 원장을 시작으로 11명의 회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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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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