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중국까지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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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중국까지 홀렸다

중국서 동시방영 웨이보 검색어 ‘1위’ 굳건

  • 승인 2016-02-25 13:15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공사창립특별기획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첫방부터 반응이 뜨겁다. 스타작가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와 김원석 작가가 공동집필하고 그리스에서 올로케 촬영으로 100% 사전제작 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송중기의 군 제대후 첫 작품이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솟구쳤고, 한류스타 송혜교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라인업까지 완벽했다. 탄탄한 제작진과 스타성·연기력까지 출장한 배우들이 모였으니 오죽할까.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24일 수요일 밤. 태양의 후예의 성적은 시청률이 말해줬다.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14.3%. 첫방송으로 이미 고정 시청자를 확보했다면 이변이 없는 한, 젊은 세대의 입소문을 탄다면 시청률이 상승할 요인만 남은 셈이다.

같은시간에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태양의 후예에 밀린 6.6%를 기록했다. 작년 12월부터 수목극 2위에 그쳤던 KBS2로서는 보기 좋게 설욕한 상황이다.

▲중국 웨이보 화면 캡쳐.
▲중국 웨이보 화면 캡쳐.


또 동시방영된 중국에서 반응까지 좋으니 금상첨화. 중국시간으로 저녁 9시 골든타임에 방송됐는데 방송전부터 웨이보 검색 1위를 올랐고, 16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웨이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류드라마와 스타들의 인기는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만 첫방부터 중국 대륙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스 올로케, 100%사전제작, 탄탄한 집필,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케미, 조연들의 빈틈없는 연기까지. 이 드라마 첫방이지만 너무나 매력적이다. 한중을 삼킬 대작드라마의 탄생을 살포시 기대해보며 오늘도 본방사수!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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