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선호하는 시청자는? '개콘'과 다르다?

  • 핫클릭
  • 방송/연예

‘음악대장’ 선호하는 시청자는? '개콘'과 다르다?

코바코 조사… '복면가왕' 시청자는 온라인 활동 적극 개그콘서트 시청자는 트랜드에 민감 브랜드 중시

  • 승인 2016-05-12 11:45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 복면가왕 중 한장면
▲ 복면가왕 중 한장면

‘복면가왕’을 비롯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온라인 활동에 적극적이며 KBS2 ‘개그콘서트’를 자주 보는 소비자들은 유행흐름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12일 콘텐츠·미디어 특별 이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상파 주요 예능 프로그램별 선호 시청자의 매체·광고 접촉 성향을 조사한 결과, ‘복면가왕’이 포함된 MBC 예능 ‘일밤’을 가장 선호하는 소비자들 중 33%가 온라인에 자주 자료를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명 중 한명이 온라인 화제를 활발히 만들어내는 셈이어서 ‘복면가왕’이나 ‘음악대장’ 등의 키워드가 대형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랫동안 오르는 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밤’을 가장 선호하는 소비자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 선호 시청자에 비해 광고에도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밤’을 가장 즐겨보는 시청자의 70.7%가 제품 구입 시 광고에서 보거나 들은 정보가 유용하다고 응답했고, 61.3%가 광고를 보면 구매 욕구를 느낀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개그콘서트 중 한장면
▲ 개그콘서트 중 한장면

KBS2 ‘개그콘서트’를 가장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타 예능 선호 시청자들 대비 트렌드에 민감하고 브랜드를 중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그콘서트’를 가장 즐겨 보는 소비자 중 47.3%가 ‘새로운 유행은 빨리 받아들이는 편이다’라는 설문 항목에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70.8%가 제품 구입 시 어느 회사 제품인지를 중시한다고 응답했다. 45%의 ‘개그콘서트’ 선호 시청자는 비싸더라도 유명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편이라고도 답했다.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해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자의 선호도 흐름(흐렌드)과 시청자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포착해 업계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11] 다시 꺼내보는 4월의 序詩-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
  2.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3일 금요일
  4.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5.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1.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2.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3.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4.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5.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