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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우성 출연. JTBC 비정상회담 캡처 |
어저께 ‘비정상회담’은 정우성에 의한 정우성을 위한 한시간이었다. 전현무, 유세윤의 말처럼 사람아닌, 마치 알파고 같은 매력을 뿜고 있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성은 ‘난민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본인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정우성은 이날 방송에서 난민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전세계 11인 UN난민 친선대사 중 한명으로, 아시아에선 두 번째 선정 인물이기도 하다.
정우성은 친선대사의 리더로 ‘안젤리나 졸리’를 꼽으며 "16년 넘게 아주 잘하고 있어서 난민기구에서 특사라는 자격을 줬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난민문제에 대해서도 해박했다. “전세계 난민 숫자가 1500만명에 육박한다"며 "2차 대전 이후 난민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난민의 규모는 더 커지면서 실제적으로 6000만명이 됐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는 모국의 난민정책에 대해 “일할 수 있도록 2년간 200만원씩 지원을 했지만 소문을 듣고 난민들이 북유럽쪽으로 몰려와 문제가 됐다”며 “지금은 다른나라의 정책과 비슷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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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우성 출연.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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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우성은 전현무에게 발언권을 놓치자 '박탈감에 할말을 잃었다'는듯이 한숨을 쉬기도 했다.
정우성은 난민들을 다 받기시작하면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평화를 찾은 후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인도적 측면에서 바라봐야지 왜 싸우는지 모르겠다“ 며 “언어와 민족을 초월해 우린 다 사랑해야해요”라고 말해 잠시 주위를 숙연케 만들었다.
또 “난민은 기부”라는 장위안의 발언에“도움을 준 국가들은 대부분 빈곤국가들이다”며 “국제사회가 협력한다는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업후원이 활성화 돼야한다”고 꼬집었다.
그의 방부제 미모에 놀라고 그의 내면에 반한 시청자들이 많았을까. 방송 후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링크되며 여전히 식지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만난 정우성은 역시나 멋진 사람이었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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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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