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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숙인 유상무. 사진=연합뉴스 DB |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달군 주인공은 개그맨 유상무다. 대게 연예인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면 좋은 일보다는 나쁜 일이 더욱 많다. 유상무 또한 그랬다.
발단은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는 매체의 보도였다. 논란이 커지자 유상무는 전화 인터뷰와 공식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막았다. “경찰조사를 받은 적 없고, 여자친구와의 해프닝이었을 뿐”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서울 강남경찰서로 신고를 한 여성은 18일 오전 다시 신고 취소 전화를 해왔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는 취소됐지만 조사는 진행할 것으로 밝혀졌다.
해프닝으로 일단락될지는 모르겠지만 유상무에 대한 곱지 않은 네티즌들의 시선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유상무가 포함되어 있는 개그 트리오 ‘옹달샘’ 중 한명인 장동민이 지난달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한부모 가정을 개그 소재로 삼았다가 결국 폐지가 되는 수순을 밟았다. 주인공은 장동민이었지만 유상무가 옹호하는 발언을 SNS에 올리며 오히려 논란을 더욱 키웠다.
옹달샘의 사고는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작년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거론됐지만 과거가 발목을 잡았다. 2015년 세사람이 진행했던 팟캐스트에서 여성비하 발언이 재차 논란이 됐던 것. 이들은 심한 욕설과 거친 단어 사용하며 시청들의 지적을 받았고 결국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사죄를 구했다. 그 전 유세윤이 음주운전으로 한동안 방송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과도 아주 잠시 연달아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옹달샘 멤버들이 이름이 오르지 않은 적이 없다. 올해만도 수차례. 샘솟는 웃음으로 한때 치솟는 인기를 받았던 옹달샘 트리오. 이제는 사건사고가 아니면 그들의 이름을 볼 수 없으니 씁쓸하다. 실망만 안겨주는 옹달샘이라면, 그 샘을 막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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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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