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톡] 유상무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 … 옹달샘 개그계 사고뭉치되나

  • 핫클릭
  • 방송/연예

[검색어톡] 유상무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 … 옹달샘 개그계 사고뭉치되나

  • 승인 2016-05-18 11:44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고개숙인 유상무. 사진=연합뉴스 DB
▲고개숙인 유상무. 사진=연합뉴스 DB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달군 주인공은 개그맨 유상무다. 대게 연예인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면 좋은 일보다는 나쁜 일이 더욱 많다. 유상무 또한 그랬다.

발단은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는 매체의 보도였다. 논란이 커지자 유상무는 전화 인터뷰와 공식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막았다. “경찰조사를 받은 적 없고, 여자친구와의 해프닝이었을 뿐”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서울 강남경찰서로 신고를 한 여성은 18일 오전 다시 신고 취소 전화를 해왔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는 취소됐지만 조사는 진행할 것으로 밝혀졌다.

해프닝으로 일단락될지는 모르겠지만 유상무에 대한 곱지 않은 네티즌들의 시선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유상무가 포함되어 있는 개그 트리오 ‘옹달샘’ 중 한명인 장동민이 지난달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한부모 가정을 개그 소재로 삼았다가 결국 폐지가 되는 수순을 밟았다. 주인공은 장동민이었지만 유상무가 옹호하는 발언을 SNS에 올리며 오히려 논란을 더욱 키웠다.

옹달샘의 사고는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작년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거론됐지만 과거가 발목을 잡았다. 2015년 세사람이 진행했던 팟캐스트에서 여성비하 발언이 재차 논란이 됐던 것. 이들은 심한 욕설과 거친 단어 사용하며 시청들의 지적을 받았고 결국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사죄를 구했다. 그 전 유세윤이 음주운전으로 한동안 방송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과도 아주 잠시 연달아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옹달샘 멤버들이 이름이 오르지 않은 적이 없다. 올해만도 수차례. 샘솟는 웃음으로 한때 치솟는 인기를 받았던 옹달샘 트리오. 이제는 사건사고가 아니면 그들의 이름을 볼 수 없으니 씁쓸하다. 실망만 안겨주는 옹달샘이라면, 그 샘을 막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11] 다시 꺼내보는 4월의 序詩-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
  2.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3일 금요일
  4.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5.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1.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2.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3.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4.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5.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