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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희가 돌아왔다 방송분 화면캡쳐. 위는 엄마 백희역의 강예원. 아래는 딸 옥희 역할의 진지희. |
백희가 섬마을로 돌아왔다. 다 큰 딸을 데리고 18년 만에 고향으로 컴백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떠난 자리를 백희가 가득 메운 6일 밤. 연신 실시간 검색어에 ‘백희가 돌아왔다’가 오르내리며 드라마의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너무 아쉽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4부작 단편드라마다. KBS의 웰메이드 드라마답게 탄탄한 대본과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연인 강예원(백희)와 진지희(옥희)의 연기가 우선 눈에 띈다. 강예원의 코믹스러우면서도 중심을 잡는 연기와 진지희의 사춘기 청소년 역할은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는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목이 터져라 빵꾸똥꾸를 외치던 그 소녀가 맞는지. 아역배우의 놀라운 성장에 또 한번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섬마을 남자들인 김성오, 인교진, 최대철 가운데 과연 옥희의 아버지는 누구인지도 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 포인트다. 1부에서는 김성오와 강예원(백희)가 과거 연인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과연 반전이 있을 것인가 궁금해진다.
7일 방송에서는 백희 딸 옥희가 18살이라는 사실을 안 동네 남자 3인방은 혹시나 옥희가 내 딸이 아닌지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자신의 딸처럼 옥희를 바라보는데….
항간에서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작을 위한 땜빵 드라마라는 소문이 돌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백희의 호평에 방송계는 술렁이고 있다. 오랜만에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났다는 기쁨과 배우들의 손색없는 명품연기까지… 100%를 만족시켜주는 드라마가 어디 흔한가요.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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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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