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또 오해영'의 서현진. |
요즘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는 세편의 드라마가 있다. 바로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과 ‘백희가 돌아왔다’, 그리고 주말 드라마 ‘미녀 공심이’다.
이 세편의 드라마에는 공통점이 있다. 세편 모두 여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오해영’, ‘백희’ ‘공심이’ 주인공들의 이름이 제목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또 오해영’은 케이블 드라마이며 밤 11시 방송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 9.353%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같은 기록은 tvN에서 방됐던 역대 드라마 중 응답하라 시리즈, 시그널에 이은 4위로 ‘미생’을 넘어선 기록이다.
서현진이 결혼전날 파혼 당하고 새로운 사랑에 빠진 30대 직장인 ‘오해영’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 |
| ▲ '백희가 돌아왔다'의 강예원. |
‘백희가 돌아왔다’의 성공은 고무적이다. 4부작 ‘땜질용’ 드라마인 ‘백희가 돌아왔다’는 3회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월화드라마의 이변을 일으켰다.
강예원이 신분 세탁후 18년만에 고향 섬마을로 돌아온 ‘백희’역할을 맡아 섬마을 남성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홀리는 매력을 뽐낸다. 이 드라마는 여주인공의 아빠찾기라는 신선한 소재로 ‘한국판 맘마미아’라고 불리고 있다.
![]() |
| ▲ '미녀 공심이'의 민아 |
마지막으로 SBS의 효자 드라마인 ‘미녀 공심이’가 있다. 미녀 공심이는 시청률은 경쟁작인 ‘옥중화’에 다소 밀리는 형국이지만 화제성에서는 ‘옥중화’를 앞선다. 걸스데이의 민아가 마음이 예쁜 ‘공심이’로 분해 취준생의 애환과 달달한 로맨스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오해영’과 ‘백희가 돌아왔다’, ‘미녀 공심이’ 이외에도 그동안 주인공들의 이름이 들어간 드라마는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우선 2005년 그야말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내 이름은 김삼순’을 비롯해, 같은 해 방송됐던 ‘굳세어라 금순아’ 2007년 방송됐던 ‘외과의사 봉달희’, 영화 중에서는 이영애가 주연을 맡았던 ‘친절한 금자씨’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오해영, 백희, 공심이, 김삼순, 금순이, 금자… 이 이름들은 단순히 이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성격까지 대변한다. 세련되고 이쁘진 않지만 친숙하고 강인해보이는 그 이름들…. 잘 지은 드라마 이름 하나는 열 스타 부럽지 않은 힘을 가졌다.
서혜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서혜영 기자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이 소개하는 대전 투어](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2m/12d/삼촌어디가_copy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