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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오랜 여행에서 아버지가 돌아온 밤의 일이었다.
문틈으로 새어든 바람에 등잔불이 꺼졌다. 아버지가 말했다.
“아가야, 성냥 좀 찾아오렴.”
“난 어두워 찾을 수가 없어요. 엄마에게 찾으라고 해요.”
“엄마라고 어두운데 보이겠느냐?”
“엄마는 보이나봐요.
늘 이웃집 아저씨가 야밤중에 찾아왔지만,
엄마는 아저씨 수염이 바늘 같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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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사이에서 술을 멀리하는 문화가 퍼지며 문을 닫는 호프집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술 한잔하자'라는 인사가 '밥 한 끼 하자'란 인사와 같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 19로 모임이 줄어들고, 과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 문화에 따른 음주율 하락이 곧 술집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 호프 주점 사업자 수는 3월 기준 512곳으로, 1년 전(572곳)보다 6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월 당시 1016곳으로 골목 주요 상권마다 밀집했던 호프 주점 수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888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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