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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쳐 |
6년 전 ‘연예인 연쇄자살 사건’의 뒤에는 독이 된 약의 이야기가 도사리고 있었다.
“그 약 아니었으면 절대 그런 일이 생기진 않았을 거예요.”
“부작용 몰랐다니까요… 알았다면 무조건 막았겠죠.”
당시 고 최진실·최진영의 매니저와 지인이 털어 놓은 그들의 죽음 뒤에는 수면제 ‘졸피뎀’의 부작용이 있었다는 것을 증언해줬다. 그러나 몇 년 후 이 두 사람에게서도 끔찍한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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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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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바람이 매서웠던 작년 1월 10일 토요일, 고요한 아침을 가르며 한 고급 외제 승용차가 강남대로를 아찔한 속도로 질주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차들이 충돌했지만, 사고를 낸 승용차의 운전자는 다른 차량을 훔쳐 타고 또다시 광란의 질주를 벌였다.
승용차는 바퀴가 빠지는 위험한 질주 끝에 검거됐는데, 그는 다름 아닌 고 최진영의 지인이었다. 오래 전 그가 고 최진영의 졸리템 복용 부작용으로 의심된 교통사고를 저지르는 걸 지켜봤던 이였다. 그는 왜 그 아침에 광란의 질주를 한 것일까.
그런데 말입니다. 충격적인 것은 고 최진실의 매니저 또한 자살했다는 것이다. 단순한 베르테르 효과라고 보기에는 찜찜한 구석이 있어보이는 이 두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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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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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두 끔찍한 사건 뒤에는 수면제 졸피뎀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졸피뎀의 위험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두 사람은, 역설적이게도 졸피뎀의 중독에 빠져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단 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십 년 이상을 수면제의 노예가 돼 폭식, 기억상실, 자살시도까지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으며, 심하게는 환각 상태에서 살인까지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약이 아닌 악마의 속삭임이 된 수면제 졸피뎀의 위험성은 어디까지 인지, 연예인 사망사건의 범인은 과연 약이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이 나섰습니다.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월 16일 밤 11시 10분에 뜹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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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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