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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씨제스엔터테이먼트 제공. |
지난해 12월 30일, 산타클로스가 다녀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하나의 귀한 선물이 국내 여성들 앞에 도착했다. 2년의 복무 기간을 마친 후 전역한 김재중이 바로 그 선물이다. 그의 전역은 팬들에게 메마른 사막의 단비였고, 마지막 남은 보물이기도 했을 터. 전역 후 목 빠지게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팬미팅에서부터 일본투어 콘서트까지 연일 황금빛 행보를 이어가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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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코스모폴리탄 화보./김재중 인스타그램. |
그 중 팬들이 합심해 '만세 삼창'을 불렀던 일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탄탄한 복근을 보인 화보집 되시겠다. 탄탄하다 못해 감미롭기까지 한 그의 복근에 팬들 심장은 녹아내리기 일보 직전이다. '왕의 복귀를 인정했다', '역시 김재중이다', '날 가져요, 엉엉' 등의 반응들로 화려한 재귀를 인정시켰다. 그의 매력을 한껏 더 끌어올린 그곳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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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이미지. |
김재중의 화려한 재귀를 보여준 화보의 촬영지는 '호주 브리즈번'이다. 호주의 동쪽 연안에 위치한 이 도시는 호주의 제3의 도시로 사탕수수, 밀 등 농산물 집산지이며 주변이 연안에 위치한 만큼 농축산물의 선적항으로 알려져 있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살기 좋은 도시, 브리즈번. 김재중의 매력만큼 브리즈번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요소는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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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이미지./클라이밍을 하려고 다리를 오르는 사람들. |
매력 하나, 밤에도 볼 수 있는 무지개와 브릿지 클라이밍.
무지개는 비온 후 낮에만 볼 수 있다고 하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아 본 사람은 일상의 행운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브리즈번 스토리브릿지'에서라면 매일 밤마다 행운을 만날 수 있다. 야경을 수놓은 무지개를 뒤로 세계 단 3곳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까지 즐길 수 있으니. 바로 브릿지 클라이밍이다. 말 그대로 다리 위에서 즐기는 클라이밍 체험으로 하루 단 세 번만 오를 수 있다는 생경한 체험은 스토리 브릿지가 자랑하는 관광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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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호주 완정정복. |
매력 둘, 도시를 가로지르는 인공해변과 공원.
'브리즈번 여행 중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라는 칭찬이 들릴 만큼 소문이 자자한 '사우스뱅크 파크랜드'. 이곳은 브리즈번 강을 따라 조성된 도심 공원이다.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문이 열리고, 웃음소리와 함께 더욱 활기를 띠는 이곳은 브리즈번에서도 화려함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그중 인공해변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바다로 나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이 해변은 시선들 아랑곳하지 않고 선탠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바쁜 도심 속 힐링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재중의 매력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갖춘 브리즈번. 여유로움 속 팔색조 매력으로 우리에게 신선함을 안겨준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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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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