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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공식 포스터. |
작년 초봄부터 대한민국을 군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던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복역과 타이밍이 절묘하게 떨어졌고 해외로케 촬영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TV앞 언제쯤 중기오라버니 얼굴보나 오매불망 기다린 이들이 수두룩 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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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
우르크 파병요원과 병원서 파견된 의사의 국경을 넘어선 사랑 이야기. 로맨스 뿐만이 아니라 손에 땀을 쥐게했던 각종 액션씬까지. 보는 재미 두루갖춘 팔망미인으로 한류 드라마의 바람을 다시 일으킨 장본인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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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원데이 투어. |
드라마 해외로케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곳은 '그리스 자킨토스 섬'.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 중 최남단에 위치한 이곳은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로 인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유의 에메랄드 빛과 섬이라는 특성상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신혼여행 여행지로도 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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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원데이 투어. |
역시 이 섬의 장관은 바다에서 찾을 수 있다. '나바지오 해변'은 양 옆 거대한 절벽을 끼고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있는 힐링 스팟이다. 특히, 해변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 난파선으로 인해 '시크릿 오션'이라고도 불리니 쏠쏠한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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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원데이 투어. |
그외에도 절벽에 올라 볼 수 있는 붉은 석양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니 신혼부부의 애정을 더 돈독하게 만든다.
국경을 넘은 사랑으로 대한민국의 여심을 흔들어놨던 드라마의 촬영지. 이곳에서라면 운명의 상대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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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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