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곳] 킹콩? 이번엔 '콩'이다! 돌아온 킹콩 촬영지 그곳 '하와이 쿠알로아 랜치'

  • 문화
  • 거기 그곳

[거기 그곳] 킹콩? 이번엔 '콩'이다! 돌아온 킹콩 촬영지 그곳 '하와이 쿠알로아 랜치'

  • 승인 2017-03-08 00:01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영화 공식 포스터.
▲영화 공식 포스터.

8일부터 극장에게 울려퍼지는 괴수들의 표효소리로 가득찬다. 수많은 시리즈로 우리를 찾아왔던 '킹콩' 시리즈가 이번엔 '콩: 스컬 아일랜드'로 찾아왔다.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 지구상에 존재하는 괴생명체를 쫓던 모나크팀은 남태평양의 이 섬에서 무언가가 발견됐음에 폭풍우를 헤치고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그들을 반긴건 다름 아닌 이 섬의 주인이자 왕인 '콩'과 그의 적들 괴수 무리인데…

▲ 콩:스컬 아일랜드 예고편 캡처.
▲ 콩:스컬 아일랜드 예고편 캡처.

킹콩 시리즈가 나올 때 마다 어떤 맞수가 킹콩과 매치를 벌일지에 주목한다. 2005년 개봉했던 '킹콩'에서는 공룡과의 매치였다면 이번엔 스케일이 다르다. 공룡은 기본이며, 상상못할 크기의 거미와 딱딱한 껍질을 가진 괴수까지. 이번 영화에서는 이족보행을 하는 킹콩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니 여태까지의 시리즈와의 다른점으로 팬들을 설레이게 하는데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모나크팀vs킹콩vs괴수들의 격전지였던 이곳은 과연 어디일까.

▲출처=마할로와 하와이 속으로 블로그.
▲출처=마할로와 하와이 속으로 블로그.

상상 속에서만 봤을 법한 온갖 괴수들과 킹콩의 격전지는 바로 '하와이 쿠알로아 랜치'. 이곳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가 촬영됐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진주만, 고질라, 미드 로스트 역시 이곳에서 크랭크 인(Crank in) 됐다. 쿠알로아 랜치는 하와이 주 오하우 섬 북동쪽에 위치해있으며 엄청난 크기의 목장으로 고대 하와이 주민들에게 가장 신성시 여겨졌던 곳이다.

▲출처=가자하와이.
▲출처=가자하와이.

'넓다, 넓다, 넓다!' 그저 넓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이곳에서는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을까. 화려한 액션과 어드벤쳐를 무대로 한 영화를 찍은 만큼 다양한 레저체험을 할 수 있다. 비포장 도로에서 질주 본능 맘껏 뽐낼 수 있는 ATV타고 섬의 풍경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하늘에서 넓은 초원을 가로지르는 짚라인과 말을 타며 자연과 하나되는 경험까지 할 수 있으니 이곳이 바로 액티비티 천국이 아닐까.

▲출처=가자하와이.
▲출처=가자하와이.

그 중 하이라이트는 바로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뮤비 투어'이다. 수많은 명작이 탄생한 본고장인 만큼 영화 속 장면을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 되시겠다. 90분 동안 장소를 돌아보며 어떻게 촬영이 되었을지, 어떻게 연출을 했는지에 대한 상상을 하는 즐거움으로 영화를 좀 더 심도있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괴수 중의 괴수 '킹콩'. 그의 화려한 귀환으로 이미 극장가와 팬들 입은 들썩이고 있다. 하와이의 넓은 초원에서 만난 킹콩. 그의 두번째 이야기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한다.

박솔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