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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월화드라마'피고인' 포스터. |
7일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방영됐던 그날 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울음바다가 되었다고 과언이 아니었던 장면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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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4회 캡처. |
바로 박정우(지성)과 박하연(신린아)의 만남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듦은 물론이며 울컥임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 사람도 많았더랬다. 매회마다 '사이다가 필요해, 사이다', '고구마를 100개 한 번에 먹은 듯'이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에도 독보적인 인기상승세를 유지한 보이스는 지성의 교도소 탈출을 기점으로 얹힌 속을 깔끔하게 씻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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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드라마 공식홈페이지 제공/장흥군청 블로그. |
지성이 탈출했던 교도소는 전남 장흥에 위치한 '장흥교도소'이다. 이곳은 평소때에는 일반인들에게 허가를 출입하지 않지만 수많은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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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교도소 신관. |
회색빛 시멘트와 흐린 날씨가 더해져 암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 현재는 기관을 이전했으며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달리 깔끔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완주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피고인'. 딸과의 만남 이후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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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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