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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WBC 공식 엠블럼. |
6일 WBC(World Baseball Classic)의 불꽃이 피어올랐고, 개막 4일째를 맞는 오늘, 저녁 6:30분에 3번째 우리나라 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A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진출횟수 4회로 최고성적 준우승을 기록했다. 세계랭킹은 3위로 A조내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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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게티이미지. |
3번째 대결상대는 바로 '대만'. A조 내에서 한국 다음으로 높은 성적을 갖고 있는 대만은 진출횟수 4회에 2라운드 진출이라는 최고 성적을 갖고 있다. 3번째 맞수 대만은 어떤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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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게티이미지. |
저렴한 배낭여행, 자유여행으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여행지인 대만은 동남아 중에서도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명소 중 단연 추천해주고 싶은 곳은 바로 어둠속에서 붉게 빛나는 도시 '지우펀'이다. 이곳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도 그려져 대만의 필수 여행코스 반열에 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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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게티이미지. |
특히, 골목길 지붕마다 빼곡하게 달려있는 '홍등(紅燈)'은 진정한 밤이 내려앉았을 때야 말로 빛을 바란다. 센의 부모님의 멈추지 않는 식욕을 끌어올린 먹거리도 여행객들의 위장을 사로잡는다. 이곳의 명물로 통하는 샤오츠, 땅콩 아이스크림, 꼬치구이 그리고 위위안 등 골목길 내내 위치한 음식점들에 손과 입이 멈출줄 모른다.
대결 상대로 맞난 상대지만 여행지에서는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길 바란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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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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