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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포카리스웨트 공식 홈페이지 제공/왼쪽부터 김혜수, 손예진, 김소현 |
"라라라라라~ 날 좋아한다고"
유리알 같은 맑고 투명한 물방울 하나가 톡하니 떨어지고, 앳된 얼굴의 여배우들이 싱그러움을 더해주니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 싶다. 여배우의 등용문이라고 하는 포카리스웨트의 CF에는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부터 최근의 이연희, 김소현까지 청순함을 대표하는 포카리걸들이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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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이미지. |
특유의 파란하늘과 하얀색 지붕들을 보는 순간 시원함과 동시에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수많은 포카리걸들의 배경으로 촬영된 이곳은 '그리스 산토리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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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이미지. |
그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도시는 바로 산토리니를 대표하는 '이아 마을'이다. 이곳은 흰색으로 치장된 가옥들과 골목이 인상적이다. 특히, 포카리걸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바다속에서 헤엄치는 모습 등으로 유명하다. 깎아내려가는 절벽에 옹기종기 붙은 건물들은 다 같아보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카페서부터 노을을 조명삼고, 바닷소리를 음악삼아 풍경을 식사하는 식당들까지 분위기는 어느 곳보다도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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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이오스여행사 블로그. |
이아마을 외에도 이 섬의 번화가인 피라마을로 가면 달달한 허니문을 꿈꾸며 여행온 신혼부부들의 발자취가 가득하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상점 골목들로 어떤 가게인지 확인하면서 걸으며 숨은 매력을 찾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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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이오스여행사 블로그. |
또한, 여행코스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마을 '이메로비글리'이다. 이곳은 럭셔리 호텔들이 가장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섬 내 고도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에게해를 바라보는데 이곳만한 곳이 없다.
포카리걸들이 다녀간 그리스 산토리니. 이곳에 가면 그녀들의 싱그러운 청순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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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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