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곳] 전지현-김수현 별그대 동백꽃 데이트 그곳 '장사도 까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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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곳] 전지현-김수현 별그대 동백꽃 데이트 그곳 '장사도 까멜리아'

  • 승인 2017-04-03 00:01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포스터.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포스터.

2013년으로부터 400년 떨어진 그곳에 당신의 운명의 상대가 있다면?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자칭타칭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와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를 그려냈다. 중국 사드장벽이 한류를 막기 전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만들어낸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출처=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출처=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제공.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제공.

전지현 립스틱, 전지현 자동차, 김수현 가방 등 수많은 협찬 상품과 동시에 주목을 받았던 촬영장소도 있었으니, 바로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장사도 해상공원'이다. 극 중 김수현과 전지현이 서로 셀카를 찍는 장면으로 주목을 받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아직도 끊이지 않는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선 승선 시간을 맞춰야만 들어갈 수 있다. 오전 9시, 11시 30분 그리고 오후 2시를 끝으로 제한된다. 전용 크루즈선을 타고 10~15분 정도 항해를 마치면 별그대 포스터를 비롯해 김우빈, 수지 주연의 KBS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비로한 여러 드라마 촬영지로 찍힌 섬을 마주할 수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네이버 블로그.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네이버 블로그.

이 섬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는 새빨간 복주머니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각종 정원식물을 지나쳐 촬영장소에 들어서면 빨간 실크로드를 연상케하는 플라워 로드가 펼쳐진다. 그 곁으로 손을 뻗으면 송이송이 탐스럽게 달린 동백꽃들도 반갑게 인사를 한다. 겨울에 절정을 이루는 동백꽃인 만큼 시기를 잘 맞춰 방문해야 플라워로드를 걸을 수 있다.

하지만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정원식물들과 전망대에서 보는 섬 전경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김수현과 전지현의 셀카 장면을 따라하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이곳. 달달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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