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매운 라면 끝판왕에 혼쭐난 외국인 BJ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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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매운 라면 끝판왕에 혼쭐난 외국인 BJ들

  • 승인 2017-04-03 17:06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매운 라면의 끝판왕 S사의 ‘붉닭볶음면’이 이 보다 더 매운 ‘핵붉닭볶음면’을 내놓으면서 이를 소재로 하는 BJ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출시 된지 3개월을 넘었지만 매운맛의 고통을 즐기려는 BJ들은 여전하다.

특히 매운 맛에 약한 외국인들의 도전이 눈에 띈다. 다양한 한국의 맛을 경험한 영국남자 조쉬 영국 현지 먹방 영상은 조회수 1백만회를 넘어섰다. 유학생들의 시선으로 본 한국 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이브와 다국적 친구들도 매워진 ‘핵붉닭볶음면’의 매운 맛을 톡톡히 경험했다.

▲ 사진 : 유튜브 영국남자, 코리안브로스, 트리샤, 키노시타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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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영국남자, 코리안브로스, 트리샤, 키노시타 유튜브 영상 캡처


캐나타 출신 트리샤의 도전은 구독자들의 끈질긴 요청에 도전을 감행했다. 첫 입맛에 ‘괜찮네’라는 반응을 보였던 트리샤는 몇 초 지나지 않아 눈물을 쏟고 신세한탄을 해야만 했다. 급기야는 한국어 욕설까지 나왔다. 결국 다 먹지 못하고 중도 포기를 선언한 트리샤의 ‘핵불닭볶음면 도전은 597,828회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의 다양한 실험 영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코리안브로스의 외국인 친구들은 몸에서 표출되는 수분을 온몸으로 받아 들였다. 세계 각국 지역별로 다양한 반응을 보인 이 영상은 454,726회를 기록했다.

일본인 먹방BJ로 유명한 키노시타 유카도 한국의 매운 라면에 도전했다. 일본인들에게는 발음부터 어려운 ‘핵붉닭볶음면’ 먹방의 여왕답게 6인분에 도전한 그녀의 도전은 순식간에 콜라 먹방으로 전환됐다. 매운 맛을 이기지 못한 키노시타는 연신 콜라를 들이킬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자신이 먹방 역사에 가장 매운 음식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해당 영상은 불과 하루만에 985,988회를 당일 인기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유튜브 영국남자, 코리안브로스, 트리샤, 키노시타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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