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삼남 김홍걸 알고보면 독설가? “안철수 안좋은 뉴스 이젠 지겨워~ 손학규는 TV에…”

  • 핫클릭
  • 정치이슈

DJ 삼남 김홍걸 알고보면 독설가? “안철수 안좋은 뉴스 이젠 지겨워~ 손학규는 TV에…”

  • 승인 2017-04-19 14:18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연합DB
▲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연합DB
▲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페이스북.
▲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페이스북.

고 김대중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국민의당을 향해 작심한듯 쓴소리를 쏟아냈다.

김 위원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후보가 지하철에서 찍은 중년여성들의 정체를 밝힌 기사를 링크하며 “선거에서 보통 상대 후보에 대한 안 좋은 뉴스가 나오면 반가워하게 되는데 안철수 후보 관련 뉴스는 하도 많이 나오니 이젠 지겨워지려고 한다”라며 “이벤트 기획자 좀 바꾸시는 게 좋겠다. 요즘 세상에 이렇게 어설프게 해서야...”라고 비판했다.

해당 기사는 안 후보가 지난 5일 지하철에서 시민들과 만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세명의 중년여성들은 안 후보가 다니는 국민의당 행사에 반복적으로 등장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앞서 안 후보는 지하철 연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페이스북.
▲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페이스북.

한편, 김 위원장은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에게도 쓴소리를 이어갔다. 그는 손학규 위원장이 ‘문재인 찍으면 김정은에게 먼저간다’는 발언과 관련해 “왜 정치인들이 국민의당으로만 가면 이상한 언행을 보이시는 걸까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손 위원장이)갑자기 색깔론을 들고 나오시니 10년 전 한나라당의 수구보수성향을 비판하며 탈당하셨던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사드문제와 관련해서는 ‘당론보다 후보가 우선’이라는 손 위원장을 향해 박지원 대표와 함께 ‘친안 패권주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날 손 위원장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논란이 있었던것 관련해서는 “‘나만 괴롭히냐'고 불평하시면 네티즌들의 조롱거리가 될 수도 있으니 아예 나가시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며 비판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2. [르포] 세계 2위 환적 경쟁력… '亞 항로 터미널' 부산항을 가다
  3.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4.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 '사회공헌 대상' 수상
  5. ‘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별세…향년 73세
  1. 한성일 중도일보 이사.도전한국인본부 도전한국인상 언론공헌 대상 수상
  2. 국회세종의사당 밑그림 담을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본격화
  3.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4. ‘광역통합·5극 3특’ 재편, 李 “쉽지 않다… 국민 공감·지지 중요”
  5.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미완의 '세종시=행정수도' 숙제를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행정수도와 인연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궤를 같이 한다. 2004년 참여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운명의 끈은 거기서 끊어지지 않았다. 1988년부터 서울 관악 을에서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한 뒤 사실상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당원들은 2011년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인 이 전 총리를 소환했다. 결국 그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직전 진행된 제19대 총선에서 47.88%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고, 2015년 3월 임..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경기 한파로 전국의 자영업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전은 오히려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직원을 고용해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보다 1인 가게와 무인점포 등 혼자 운영하는 '나 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취업자 중 대전 자영업자 수는 15만 5000명으로, 2024년(14만 1000명)보다 1만 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19가 발발하기 이전인 2019년 14만 2000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 자영업자 수는..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따른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권한 이양을 요구하며, 미흡할 경우 주민투표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가 높아지면 시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항구적인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주민투표 요구가 높아질 수 있다.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 비치면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