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진에어 그린윙즈, 콩두 몬스터 승자전서 맞대결…“진짜 재밌다 1부리그 팀 맞대결”

  • 스포츠
  • 게임

롤챔스 승강전 진에어 그린윙즈, 콩두 몬스터 승자전서 맞대결…“진짜 재밌다 1부리그 팀 맞대결”

  • 승인 2017-04-25 17:56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롤챔스 승강전 승자전에 진출한 진에어 그린윙즈 /사진=OGN 방송캡쳐
▲ 롤챔스 승강전 승자전에 진출한 진에어 그린윙즈 /사진=OGN 방송캡쳐
▲ 롤챔스 승강전 승자전에 진출한 콩두 몬스터 /사진=OGN 방송캡쳐
▲ 롤챔스 승강전 승자전에 진출한 콩두 몬스터 /사진=OGN 방송캡쳐

롤챔스(LCK=LOL Champions Korea) 서머 시즌 진출을 위한 승강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즈와 콩두 몬스터가 승자전에 진출했다.

앞서 25일 열린 롤챔스 승강전에선 진에어 그린윙즈가 에버 8 위너스를 2:0으로 잡아내면서 롤챔스 잔류의 가능성을 높였다. 진에어는 라인전, 오브젝트 이득을 토대로 한타 승부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또 이날 함께 열린 경기에서 콩두 몬스터는 이날 CJ 엔투스를 2:1로 잡아내면서 승자전을 확정지었다.

콩두 몬스터는 초반에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타 승부에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 순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미드라이너인 '엣지' 이호성은 르블랑, 신드라와 ‘쏠’ 김진솔의 트위치 활용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로서 롤챔스 1부 하위권이었던 진에어 그린윙즈와 콩두 몬스터는 승자전을 치르게 됐다. 두 팀 중 승자전에서 승리하는 팀은 롤챔스에 잔류하게 되고 패배 팀은 최종전을 준비해야 한다.

패자전을 치르게 된 에버 8 위너스와 CJ 엔투스는 마지막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 여기서 패배한 팀은 강등되고 승리한 팀은 승자전 패배 팀과 마지막 진출을 위한 최종전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재밌네 결승전만큼 긴장된다”, “진에어 경기력 실화야? 언더 계에 SKT네”, “1부, 2부 차이가 너무 심한 거 아닌가”, “결국 1부 팀이 다 이겼구나”, “경기력들이 그래도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자끼리 맞붙는 승자전은 27일 저녁 6시, 최종전은 29일 저녁 6시에 각각 펼쳐지면서 각 경기마다 롤챔스 진출 팀이 가려진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1.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2.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5. 대청호 조류경보 발생 139일만에 전부 해제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