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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이미지 |
콜록콜록, 지끈지끈... 파란 창공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인해 대한민국은 마스크로 가리기 급급하다. 몇년에 한 번 올까한 황금연휴 기간에도 미세먼지로 인해 유통업계, 여행업계 할 것 없이 특수를 놓치고 말았다. 맘 놓고 놀러가지도 못하는 지금 미세먼지 걱정없이 놀러갈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세계보건기구 WHO는 국제 에너지기구 IEA와 대기오염이 가장 낮은 나라 순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가장 적은 국가는 4위가 호주, 3위가 스웨덴 2위는 브루나이가 차지했다. 그렇다면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는 안심지역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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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공식 포스터. |
1위 국가에서는 2010년 정우성과 수애가 주인공을 맡았던 첩보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촬영됐던 곳이다. 국제 레터리스트들의 석유 대체 에너지로 개발 중인 원자로를 둘러싸고 스릴있는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당시 대형 스케일에 이목이 집중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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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이미지/뉴질랜드에 위치한 Huka 폭포. |
천혜 자연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촬영. 그 당시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지금보다 덜했던 곳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청정도시 중 1등이라고 알려진 이곳은 바로 '뉴질랜드'다. 호주 바로 옆 자석처럼 붙어있는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서울 도시에선 느낄 수 없는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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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이미지 |
그 중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는 바로 '존커스 양떼목장'이다. 높은 대관령에 위치한 우리나라 양떼들과는 달리 낮은 구릉에서도 구경할 수 있는 이곳은 폭신한 솜털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인기 촬영지이다. 촬영 당시 국내 내놓으라하는 배우들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렸던 양들은 글로벌 기업들의 TV CF를 꿰찰 정도로 유명한 스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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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이미지 |
이곳에 들어서면 광할한 푸른 잔디밭이 바람결에 실려 넘실거리고 위치상 동해안과 서해안을 마주할 수 있는 곳에서 양들을 기르고 있다. 몸 값 비싼 녀석들이다보니 일반 사람들에게는 함부로 문을 열지 않지만 관광객들이 많은 찾을 정도로 핫 스팟이다.
뿌연 하늘을 벗어나 티끌하나 보이지 않는 무공해 뉴질랜드에서 가슴 활짝 펴고 숨쉴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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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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