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자부장관 지명 후 페북에 소감 “문재인 대통령께서 저를 지명한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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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자부장관 지명 후 페북에 소감 “문재인 대통령께서 저를 지명한 뜻은…”

  • 승인 2017-05-30 13:0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행자부장관에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감을 밝힌 뒤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연합
▲ 행자부장관에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감을 밝힌 뒤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연합

▲ 김부겸 후보자 페이스북.
▲ 김부겸 후보자 페이스북.



30일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장관 지명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제도화한 장관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받으며’라고 운을 뗀뒤 “국민 앞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또 후보자로 지명해준 대통령께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겨울 촛불을 들었던 국민의 명령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것이었다. 국민 개개인으로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일 것이다”라며 “새 정부가 그 명령과 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의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자부 장관직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도 전했다. 김 후보자는 “대통령께서 장관 후보자로 저를 지명한 뜻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대, 투명한 봉사행정의 정착 등에 있다고 여긴다”라며 “그 뜻을 잘 새겨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자부장관으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무사히 통과한다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제도화한 장관이 되고 싶다”라며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듦으로써, 새 정부의 성공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출신의 4선 의원인 김부겸 의원은 '지역구도 극복'의 상징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합리적 온건 진보파로 분류된다.

▲ 경북 상주(59) ▲ 서울대 정치학과 ▲ 16·17·18·20대 국회의원 ▲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 ▲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18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공동중앙선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엑스포추진위원장 ▲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공동중앙선대위원장.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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