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메시지 낸 홍준표 “체제 파괴하려한 사람들이 민주열사 추모되는 나라, 정상국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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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메시지 낸 홍준표 “체제 파괴하려한 사람들이 민주열사 추모되는 나라, 정상국가 아냐”

  • 승인 2017-06-06 10:24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지난 4일 귀국모습(연합DB)·홍 전 지사 페이스북.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지난 4일 귀국모습(연합DB)·홍 전 지사 페이스북.

최근 미국에서 돌아온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6일 현충일을 맞아 메시지를 남겼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현충일이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나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희생을 더욱더 생각하게 된다”라며 “그 분들이 정당한 대접을 받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제를 파괴하려한 사람들이 민주열사로 추모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희화화 되는 나라는 정상국가가 아니다”라면서 “자유대한민국이 정상적인 국가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전 지사가 지난 4일 미국으로 출국한지 23일만에 귀국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전대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당 내 당권 도전 의사를 밝인 사람은 홍 전 지사와 원유철 의원으로 전당대회는 오는 7월 3일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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