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안민석 “정유라에게 어마어마한 이야기 쏟아질 것”… 박원순에게 깔대기(?)란?

  • 핫클릭
  • 사회이슈

[외부자들] 안민석 “정유라에게 어마어마한 이야기 쏟아질 것”… 박원순에게 깔대기(?)란?

  • 승인 2017-06-06 22:0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채널A ‘외부자들’ 예고편.
▲ 채널A ‘외부자들’ 예고편.


6일 현충일 밤에 방송될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청문회 스타부터 대선주자까지 ‘핫’한 인물들이 대거 출연한다.

먼저 방송은 정유라의 입국에 맞춰 ‘최순실 모녀 전문가’ 안민석 의원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안 의원은 “끝나지 않는 전쟁 시즌2가 시작된다”라면서 “정유라가 입을 열지 않기로 작정 했겠지만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언(?) 한다.

또 ‘보이스피싱’ 코너에서는 국정농단 사건을 폭로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과 전화연결을 통해 정유라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어본다. 노 부장은 “정유라가 태어났을 당시 돌보는 사람이 5명이나 있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 채널A ‘외부자들’ 예고편.
▲ 채널A ‘외부자들’ 예고편.


이어 오늘의 내부자로 아세안 특사로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 남다른 예능감이 선보인다.

예고편에서 정봉주 전 의원은 아세안 특사로서의 성과를 나열하는 박 시장을 두고 “깔데기 업계에서 저정도면 옹알이 수준”이라고 견제에 나서며 깔대기(?) 빅매치를 예고했다.

이어 박 시장은 아세안 특사 임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 시장은 "아세안 국가에 도시 외교를 통해 관광객 유치 목적으로 가려던 김에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청와대에 먼저 연락을 했다"며 "청와대 측에서는 이왕 가는 김에 특사로 갔다 오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채널A 외부자들은 오늘밤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